추억으로 기억하게 될 마법 같은 곳 :
A magical place to remember
은점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빼기에 아이들의 해맑은 함성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 옛날 초등학교를 다듬어 2003년 5월 10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작가들의 작업 공간, 전통 문화체험, 가족나들이 장소로 꾸며져 일년 내내 문을 열어놓고
사람의 정과 햄복이 사는 동네로 만들어 가고 있는 해오름예술촌은 잃어버린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곳입니다.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30,000여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했습니다.
17명의 원예인이 뜻을 같이하여 평생의 꿈으로 품어온 예쁜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가 꿈꿔온 바로 그 집, 정원이 이곳에서 발견될 것을 보람으로 바라보면서 18채의 집을 짓고 정원을 조정하였습니다.
삼년에 걸친 수고 끝에 향기, 야자수, 조각 석부작, 타피어리, 채소, 풍차,스파, 꽃지붕 등을 테마로 한 개인정원과 오솔길, 연못, 전망테크, 팔각정, 분수, 꽃길, 꽃울타리, 온실 등이 아름답게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물건방조어부림은 태풍과 염해로부터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 하는 어부림으로 길이 1.5km, 너비 30m의 반달형으로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인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300년 된 40여종류의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남해 요트학교는 남해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독일마을 아래 펼쳐진 물건항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네 번째로 큰 섬이며 해안의 굴곡이 심하고 긴 해안선이 있어 해양레저 활동을 하기에 좋은 남해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요트 및 해양스포츠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설립되었습니다. 강의실과 클럽하우스, 장비 보관실 등을 갖춘
남해요트학교는 세계적인 요트 공인 교육기관인 영국 RYA의 인증을 받은 전문 지도자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비생태공원의 나비 생태관은 나비의 모양을 본 딴 거대한 조형물로 이곳에는 제1,2전시실, 나비온실, 체험학습장, 표본전시실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실외는 나비 사육실과 식초식물 제배 하우스등으로 구성 되어 나비, 곤충등을 보다 친숙하고 다양하게 접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27ha 편백나무 숲에 자리잡은남해편백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는 심폐기능 강화와 항균, 이뇨, 거담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휴양림 바로 밑, 내산저수지는 짜릿한 손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경과 일류 해수욕장이 갖춰야 할 면모는 모두 갖추고 있는 곳 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 눈앞에 펼쳐진 작은 섬들은 바다를 호수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려 조선건국의 성업을 이루었다는 금산을 배경으로 잔잔한 파도를 일으킵니다. 여름 한철에도 1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고의 상주 은모래비치는 이제 사계절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불리웁니다.
훗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 으로 바꿨다 합니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입니다.
다랭이마을은 선조들이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들었다 합니다.
토양의 소중함과 고단한 조상들의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으며 다랭이 논과 바다,
산이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 모두 탄성을 자아내는 마을 입니다.